동대구역에서 부산(송도 해수욕장)으로 기차(SRT) 타고 가족여행!!

나는 왜 입을 저렇게 다물었을까? 아마 아랫입술이 계속 찢어져서 더이상 아프지 않게 하려고 그런것 같다.

우리집에서 동대구역은 가깝지만 이렇게 가족이 함께 기차를타고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가자고 했다. 택시기사님이 송정말고 해운대나 광안리를 가야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을거라고 하셨다.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발도 담가본다. 동대구에 살면 좋은점은 부산이 생각보다 많이 가깝게 느껴진다는거다. 물론 기차요금생각하면 저렴하지 않아 자주오기는 부담스럽긴하다.

돌고래 보트도 터본다. 30분에 50,000원이지만 우리는 할인을 조금 해주셨다. 타는 동안 너무 무서웠는데 아내가 계속 놀려서 짜증이 조금 났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느낌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무서웠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 앞 청기와 사계절 모듬회

청기와 횟집

청기와라는 역사가 오래된 밥집에 갔는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다. 우리는 회정식(1인 2만원 정도)을 먹었다. 아이는 고등어구이를 먹었으며 송도해수욕장은 아이가 먹기에 좋은 공간이 없다. 그래서 여기는 횟집인데 고등어 구이를 판매한다고 문앞에 붙여둬서 가게되었다. 다른 횟집들도 있을수도 있다.

송도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 보다 조용해서 좋다. 1913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 해수욕장은 해상 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이다.

결과적으로 너~무 재미있지 않지만 가족끼리가기에는 충분히 재미와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댓글 남기기